저는 이른 퇴직 후 조그만 사업을 운영하다가 좋지 않은 결과로 지금은 무일푼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약 두달전 몇 남지 않은 절친의 조언(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 글쓰기 등등만 하여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을 듣고선 검색을 하다가  **키워드만을 뽑아 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자기가 시키는대로만 하면  월 몇십만원씩 벌다가 결국엔 일년안에 천만원은 거뜬이 벌수 있게 해준다는 자신만만(?)한 홍보글을 보고 수중에 있던 모든 돈(220만원)을 수강료로 내고 수업을 들었는데,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유튜브로 강의를 하는 본인(강사)은 아주 쉽게 척척 잘하는데, 수업을 듣는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 모두 이게 무슨 소리일까....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유튜브 댓글엔 아무도 참여하지 않고 그저 강사 혼자만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전자책+유튜브 강의의 특성상 1회 이상 강의를 듣거나 전자책을 받는 순간 환불은 안된다는것이고요.... 원래는 **키워드를 뽑아주는 프로그램 값이 더 비싼데 그나마 저렴하게 해준거라면서...솔직히 수업을 따라갈 수 없으니 강사가 하라는대로 못하겠고 정말 답답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채널을 통해 3~4분의 다른 강사님들의 수업(무료강의, 클라스 101 등)을 들으니 비슷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혼자 하다보니 의문점도 많이 생기고 막히는 부분에서는 정말 답답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절친이 낭만사부님을 다시 소개시켜주길래...."됐다. 이제 안할련다..." 라고 말했는데, 한번만 더 자기를 믿고 낭만사부님의 강의(전자책)는 다를 것이라 하여 반신반의 하는 심정으로 이번에 전자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낭만사부님 말씀처럼 왠만한 자료(?)들은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비슷비슷하게 나오는데, 전자책에는 정말 제가 궁금해 하던 것들...중간 중간 막혀서 "이제 그만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던 것들에 대한 해답들과 정보들이 한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정말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 저만 알고 싶은 그런 정보들이요...

일단 1회독은 하였는데, 다시 여러번 정독을 하여 낭만사부님의 전자책을 저만의 것으로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를 누려야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